국민의힘 김종인 "대통령 긴급명령 100조 확보해야"
이연아 2021. 1. 25. 18:43
국민의힘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해 지원을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100조 원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5일) 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 보전 방법에 대해 국무총리와 경기도지사, 당 대표 등이 각각 입장을 표현하며 복잡한 의견들이 대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이 논쟁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재정명령권을 활용해서라도 결론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김 비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와 여당이 예산이 통과된 지 한 달도 안 된 상황에서 재난지원금이나 이익 공유제를 꺼내면서 기획재정부 장관을 공격하고 있다며, 재정에 대한 상식이 결여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영상] "박범계 새로운 별명 '양파'...계속해서 비리 나온다 지적"
- '연 19조 원' 벌어들인 아시아 최대 마약왕 검거
- [단독] 5조 투입 마지막 화력발전소 공사 중단 추진...기존 발전소가 지원
- 김새롬, 과욕이 부른 화...'그알' 발언 사과→홈쇼핑 방송 중단(종합)
- [양담소] "결혼 후 남편이 성불능, 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 [단독] 발로 차고, 뺨 때리고...어머니 돌본 활동지원사의 '두 얼굴'
- '교통비 환급' K-패스 출격!...나에게 유리한 카드는?
-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테이저건 검거 뒤 사망
- 충남 서산 아파트 17층에서 전자제품 아래로 던진 30대 응급입원
- 의대 교수 "오늘부터 사직 실행"...서울대병원, 30일 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