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내 확산방지, 청주시 "가구당 1명씩 진단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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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가족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구당 1명식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25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3~25일 '양성'으로 확인된 17명 중 10명이 가족 내 감염 사례"라며 "가족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수건 등 개인용품을 따로 쓰고, 수시로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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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가족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가구당 1명식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25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519번(481번의 가족), 522~524번(517번 가족), 526번(521번 가족), 529~531번(525번 가족), 520번(보령 110번 가족) 확진자들은 선행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3~25일 '양성'으로 확인된 17명 중 10명이 가족 내 감염 사례"라며 "가족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수건 등 개인용품을 따로 쓰고, 수시로 환기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증상유무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며 "가구당 1인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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