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주권, 연봉조정위서 승리..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

김태운 sportskim@mbc.co.kr 2021. 1. 2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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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주권 선수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습니다.

KBO는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 주권의 연봉을 선수 측 제시액인 2억 5천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지만, 주권은 이보다 3천만 원 많은 2억 5천만 원을 요구해 10년 만에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연봉 조정위에서 선수가 승리한 건 지난 2002년 류지현 현 LG 감독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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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의 주권 선수가 연봉 조정위원회에서 승리했습니다.

KBO는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올 시즌 주권의 연봉을 선수 측 제시액인 2억 5천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지만, 주권은 이보다 3천만 원 많은 2억 5천만 원을 요구해 10년 만에 연봉 조정위원회가 열렸습니다.

연봉 조정위에서 선수가 승리한 건 지난 2002년 류지현 현 LG 감독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

이번 조정위원회는 5년 이상 경력의 법조인과 스포츠 관련 학계 인사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정대 조정위원장은 "양측의 충분한 설명을 듣고, 객관적인 기준에 의거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8743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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