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와 술 마시다가 시비, 흉기 휘두른 60대

이지연 2021. 1. 2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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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인과 다투다가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4일 오전 11시께 포항 북구의 가게에서 지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50대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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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부경찰서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시비 끝에 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인과 다투다가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24일 오전 11시께 포항 북구의 가게에서 지인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50대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 달아난 A씨는 이날 오후 포항 도심에서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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