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알라, 췌장암 2기 판정→건강 회복 위해 방송 중단

김수영 2021. 1. 25. 18: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알라, 췌장암 투병 중
"방송 할 수 있는 몸 아냐..방송 중단"

[텐아시아=김수영 기자]

유튜버 하알라 /사진=유튜브 캡처


췌장암 2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유튜버 하알라가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

하알라는 지난 24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하알라는 "방송을 당분간 안 하게 될 것 같다. 언제 얘기해야 하나 고민이 컸는데 이유는 건강 문제가 크다. 방송을 할 수 있는 몸이 아니다"면서 "한 달이 될지, 두 달이 될지 잘 모르겠다. 유튜브와 아프리카 둘 다 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보고 싶어질 것 같은 마음이 들면 제가 마음대로 방송을 켜겠다"며 "2년 동안 방송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하다. 잘 지내시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알라는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BJ와 유튜버로 활동했다. 그는 모델 하선우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알라는 지난해 5월 건강검진 결과 췌장암 2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본격적인 건강 회복을 위해 결국 방송 중단을 결정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최신 이슈 한번에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