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권, 19년 만에 KBO 연봉조정위 승리

유병민 기자 2021. 1. 25.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BO 연봉 조정위원회가 투수 주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KBO는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KBO 사옥 2층 회의실에서 KT 구단과 주권에 대한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주권의 2021년도 연봉을 선수 제시액인 2억 5천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KT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으나 주권은 이보다 3천만 원 많은 2억 5천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KBO 연봉 조정위원회가 투수 주권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KBO는 오늘(25일) 서울 강남구 KBO 사옥 2층 회의실에서 KT 구단과 주권에 대한 연봉 조정위원회를 열고, 주권의 2021년도 연봉을 선수 제시액인 2억 5천만 원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KT는 주권에게 올해 연봉으로 2억 2천만 원을 제시했으나 주권은 이보다 3천만 원 많은 2억 5천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연봉 조정위가 열린 것은 2011년 이대호(롯데) 사례 이후 10년 만입니다.

연봉 조정위에서 선수가 승리한 것은 2002년 류지현 현 LG 감독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