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 NCC, 이달말 정상 복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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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여수 NCC(나프타 분해설비)가 이달 말 정상 복구된다.
2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 NCC 공장이 지난 18일부터 부분 재가동을 시작, 점진적으로 가동율을 높여 이달 말에는 전면 재가동 될 전망이다.
LG화학 여수 NCC는 지난해 11월 설비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NCC 증설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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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의 여수 NCC(나프타 분해설비)가 이달 말 정상 복구된다.
2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 NCC 공장이 지난 18일부터 부분 재가동을 시작, 점진적으로 가동율을 높여 이달 말에는 전면 재가동 될 전망이다.
LG화학 여수 NCC는 지난해 11월 설비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해당 사무동은 공장에 들어가는 전기 배선 등 제어 설비가 있던 곳이다.
가동이 중단됐던 시설은 국내 단일 산단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연간 12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던 곳이다. 이밖에도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을 생산한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NCC 증설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약 2조6000억원을 들여 NCC 및 고부가 PO(폴리올레핀)을 각 80만톤 증설한다고 밝혔으며 올 하반기 내 양산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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