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 NCC, 이달말 정상 복구 완료

김성은 기자 2021. 1. 25. 1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의 여수 NCC(나프타 분해설비)가 이달 말 정상 복구된다.

2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 NCC 공장이 지난 18일부터 부분 재가동을 시작, 점진적으로 가동율을 높여 이달 말에는 전면 재가동 될 전망이다.

LG화학 여수 NCC는 지난해 11월 설비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NCC 증설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머니투데이DB


LG화학의 여수 NCC(나프타 분해설비)가 이달 말 정상 복구된다.

2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 NCC 공장이 지난 18일부터 부분 재가동을 시작, 점진적으로 가동율을 높여 이달 말에는 전면 재가동 될 전망이다.

LG화학 여수 NCC는 지난해 11월 설비 사무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해당 사무동은 공장에 들어가는 전기 배선 등 제어 설비가 있던 곳이다.

가동이 중단됐던 시설은 국내 단일 산단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연간 12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던 곳이다. 이밖에도 프로필렌, 부타디엔, 벤젠 등을 생산한다.

한편 LG화학은 올해 상반기 NCC 증설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지난 2018년 약 2조6000억원을 들여 NCC 및 고부가 PO(폴리올레핀)을 각 80만톤 증설한다고 밝혔으며 올 하반기 내 양산을 목표로 삼았다.

[관련기사]☞ 래퍼 아이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결국 숨져장혜영, 10년전 연세대 자퇴부터 성추행 피해 공개까지…당당 행보SK와이번스 야구단, 신세계그룹에 매각전진, 21년 만에 친모와 재회…처음 듣는 진심에 '오열''성폭행 의혹' 장진성, 승설향과 주고 받은 카톡 공개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