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비용관리 플랫폼 '도도 카트', 누적거래액 3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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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는 자사의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카트'의 거래액이 300억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도도 카트를 통해 복잡한 식자재 비용 관리를 해결하는 외식업 관계자는 9000여 명으로 1만 가입자를 눈 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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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카트, 출시 5개월여 만에 누적거래액 300억 단기 달성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소상공인 매장 솔루션 스타트업 스포카는 자사의 식자재 비용관리 앱 ‘도도카트’의 거래액이 300억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공식 론칭 후 불과 5개월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 도도 카트를 통해 복잡한 식자재 비용 관리를 해결하는 외식업 관계자는 9000여 명으로 1만 가입자를 눈 앞에 두고 있다. 가입 매장들의 규모도 다양해 작은 골목식당부터 대형식당까지 다양한 외식 종사자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도도 카트에 집계된 식자재 납품업체 수는 1만 4000여 곳이며, 품목수도 16만 16000여개에 달한다.
도도 카트는 식당이 식자재 명세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거래처와 주요 품목의 변화를 매월 리포트로 비교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포카는 자체 보유 기술 및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도도 카트의 기능적, 서비스적 고도화를 이뤄나가며 식자재 시장의 첨단화를 가속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2월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 잡고 aT ‘농산물유통정보시스템(KAMIS)’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유통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대의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최재승 스포카 대표는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들도 IT 플랫폼 활용이 필수인 시대”라며 “스포카는 올해도 소상공인들 분들의 매출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도도 카트와 도도 포인트 양대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 해 나가며 점주분들의 베스트 파트너로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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