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 사태' 기업은행 당시 행장에 중징계 통보

추하영 입력 2021. 1. 2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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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매 중단된 사모펀드를 대규모로 판 IBK기업은행의 당시 행장이 중징계를 받을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 라임과 디스커버리 펀드를 판 기업은행에 대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앞두고 사전 통보한 징계안에는 김도진 당시 행장에 대한 중징계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사 임원 중징계는 문책 경고 이상을 말하며 중징계를 받으면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됩니다.

기업은행은 2017년부터 6,000억 원대 디스커버리 펀드를 팔았지만 900억 원 이상 환매가 지연된 상태고 라임펀드 역시 294억 원 어치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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