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최강희병, 나쁜 의미인 줄 알았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입력 2021. 1. 25. 18:04
[스포츠경향]
배우 최강희가 카카오TV 웹예능 프로그램 ‘톡이나 할까?’에 출연한다.
최강희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 전국을 강타한‘최강희병’을 언급한다. 최강희는 1990년대와 2000년대 KBS2 ‘학교1’, MBC 드라마 ‘단팥빵’ 등 다양한 작품으로 독특한 감성과 스타일을 보여 이른바 ‘최강희병’을 유행시켰다. 최강희는 “1995년 미스레모나 선발대회 수상 당시가‘제 1의 전성기’였다”고 말한다. 이에 김이나는 당시 최강희의 사진을 감상하며 “레모나 그 자체, 등장과 동시에 리즈”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김이나는 “최강희 스타일은 충격이었다”며 그 때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최강희는 “최강희병이 내가 병자같다는 나쁜 의미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강희는 많은 이들이 인생드라마로 손꼽는 ‘달콤한 나의 도시’ 촬영 중 찾아온‘현타’ 에피소드도 언급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는 당시 모든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력을 지닌 것을 보며 본인이 평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고백한다.
최강희가 출연하는 ‘톡이나 할까?’는 26일 오전 7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다음달 17일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반하니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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