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여성농업인 대상 연 20만원 행복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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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농어촌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자부담 2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올해 11억1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6300여명의 여성 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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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농어촌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1인당 20만원(자부담 2만원)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올해 11억1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6300여명의 여성 농어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 기준 전남 도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만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 농어업인이다.
대상자는 2월2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별 검증기간을 거쳐 적합한 여성 농어업인에게 오는 4월부터 카드가 지급될 예정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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