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 논에서 20대 여성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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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가까운 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발견된 이 여성은 발견당시 외투와 바지, 신발을 입고 신지 않은 상태였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 비 등으로 논이 질퍽거리는 진흙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숨진 여성의 행적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7시간 전인 이날 새벽 2시쯤 끊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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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가까운 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발견된 이 여성은 발견당시 외투와 바지, 신발을 입고 신지 않은 상태였다.
숨진 여성은 전날 밤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내린 눈 비 등으로 논이 질퍽거리는 진흙 상태였으며 현재까지 타살 흔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숨진 여성의 행적은 시신으로 발견되기 7시간 전인 이날 새벽 2시쯤 끊겼다.
공주=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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