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교통안전환경개선 6개 사업 480억원 투입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1. 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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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취약계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사업에 480억 원을 투입한다.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국비 50% 매칭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는 240억 원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해 무인단속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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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비 240억원 확보..전년 102억원 대비 135% 증액
경상북도 도청 측면 모습.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올해 안전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취약계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요인 개선 사업에 480억 원을 투입한다.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국비 50% 매칭사업으로 올해 사업비 480억 원 중 국비는 240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국비 102억 원에 비해 무려 135% 늘어난 액수다.

특히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시·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인센티브로 국비 5억6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경북도는 올해 6가지 교통안전환경 중점 개선사업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39개소 57억 원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11개소 31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79개소 48억 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8개소 8억 원 △무인교통단속장비 등 설치사업 708개소 312억 원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3개소 24억 원 이다.

특히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에 360억 원을 집중 투자해 무인단속장비, 신호기 설치 및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한다.

박동엽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교통안전과 어린이·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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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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