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이자 코로나 백신 품목 허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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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화이자가 벨기에에서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입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후 추가 접종이 권고된다.
식약처는 지난 4일 품목 허가를 신청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마찬가지로 40일 이내에 품목 허가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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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이어 화이자 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 절차가 진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화이자가 벨기에에서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수입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화이자 백신은 백신 공정 분배를 위한 국제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2월 초 국내에 도입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가 바이오엔텍과 공동으로 개발했으며 mRNA 방식의 백신이다. 이 백신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유전자를 mRNA에 담아 지질 형태로 감싸 체내에 주입한 뒤 면역반응을 유도해 항체 형성을 유도한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은 1차 접종 후 3주 후 추가 접종이 권고된다. 영하 70도 환경에서 보관돼야 하며 보관기간은 6개월이다.
식약처는 지난 4일 품목 허가를 신청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마찬가지로 40일 이내에 품목 허가 심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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