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서비스 '밀크-썸씽' 제휴.."비대면 문화 콘텐츠 활성화"

오동현 2021. 1.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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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을 전개하는 이멜벤처스와 비대면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최근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집에서도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썸씽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밀크 고객 분들께 색다른 문화 생활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릴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유저 기반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실정 속에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각 사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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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소셜 노래방 앱 '썸씽'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
"새롭고 다양한 문화생활 즐길 수 있는 토대 마련"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중인 밀크파트너스가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을 전개하는 이멜벤처스와 비대면 문화 콘텐츠 확산 및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서비스 주 이용자 층인 2040 세대 모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상호 서비스 활용성 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밀크와 썸씽 앱 이용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각각 21만 명과 38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블록체인 서비스들 가운데 돋보이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양사는 각 사별 인프라와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이용자 교류는 물론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썸씽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노래방에 온 것처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앱으로, 자신이 부른 노래를 공유해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다. 일반 노래방 앱에 경제적 보상을 추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보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밀크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다양한 기업의 포인트를 쉽고 간편하게 호환 및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한국페이즈서비스, 람다256, 다날핀테크, 트라발라닷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밀크는 지난해 12월 도서문화상품권과 제휴를 통해 영화나 게임, 음악 등 온라인 문화 콘텐츠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짜잔마트, 밀크팩 등 실용적인 부가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밀크파트너스 조정민 대표는 “최근 비대면 시대에 맞춰 집에서도 노래방을 즐길 수 있는 썸씽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는 만큼 밀크 고객 분들께 색다른 문화 생활을 경험해 보실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드릴 계획”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유저 기반 서비스가 전세계적으로 부족한 실정 속에 국내 대표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각 사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롭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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