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1월 25일 종합뉴스 예고

▶ 선교회 운영 교육시설 127명 감염…"전수 조사" 대전에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서 코로나19 확진자 127명이 무더기로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해당 선교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요셉 TCS 국제학교와 광주광역시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전국의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김종철 대표 직위해제…"장혜영 의원 성추행"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같은 당 장혜영 의원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비공개 조사를 진행해온 정의당은 김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를 밟은 예정이며, 김 대표도 모든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 박범계 인사청문회…도덕성 집중 검증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마무리투수로서 검찰 개혁을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에서 여당은 박 후보자를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힘을 실어준 반면, 국민의힘은 재산신고 누락과 고시생 폭행 의혹 등을 두고 도덕성 문제를 집중 거론했습니다.

▶ 박, 이낙연 접견…나·오, 현장 행보 '박차' 박영선 전 장관이 내일 출마선언을 앞두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접견하며 출마 각오를 다졌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경기 판교 백신 개발 연구소를 방문했고, 오세훈 전 시장은 배달 라이더들과 간담회를 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