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 몸값 1위를 놓치지 않은 오블락, 최고 이적료 케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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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1 골키퍼 얀 오블락이 여전히 세계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세계 골키퍼 몸값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오블락이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알리송은 오블락보다 1,000만 유로 적은 8,000만 유로(1,075억 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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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No.1 골키퍼 얀 오블락이 여전히 세계 최고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전 세계 골키퍼 몸값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공개했다.
오블락이 여전히 1위 자리를 고수했다. 그는 9,000만 유로(약 1,210억 원)를 기록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2위는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뒤를 이었다. 알리송은 오블락보다 1,000만 유로 적은 8,000만 유로(1,075억 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했던 케파 아리사발라(첼시)는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8년 여름 8,000만 파운드(약 1,210억 원) 이적료로 화려하게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케파는 기대와 달리 부진 중이다. 그는 지난 2019/2020시즌 극심한 부진으로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도 달라진 점이 없었다. 결국, 신입생 에두아르 멘디에게 주전 자리를 뺏겼다. 지난 24일에 열린 루튼 타운과 잉글리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정면으로 오는 유효 슈팅을 제대로 막지 못해 불안감만 안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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