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이창섭, '7인 지지' 해명 "그 시절 잊지 말자는 의미"

2021. 1. 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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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이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트' 도중 손가락으로 '7'을 표시해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앞서 그제(23일) 진행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트'에서 이창섭은 공연 내내 손가락으로 '7'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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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DB, 이창섭 SNS 캡처

비투비 이창섭이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트' 도중 손가락으로 '7'을 표시해 논란이 일자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이창섭은 오늘(25일)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쌓아놨던 감정과 생각들이 '우리들의 콘서트' 음악이 흐르자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터져 나왔다"며 "그 시절 우리 모두 잊지 말고 영원히 마음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처였다"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란다"며 "비투비로서, 좋은 아티스트로서,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그제(23일) 진행된 '2021 비투비 포유 온라인 콘서트 인사이트'에서 이창섭은 공연 내내 손가락으로 '7'을 표시했습니다.

이는 최근 상습 마약 혐의로 기소된 정일훈이 비투비를 탈퇴하기 전 멤버수를 뜻하는 숫자로, 일각에서는 이창섭이 정일훈을 감싸는 것 아니냐는 추측과 함께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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