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전북본부 출범..본부장 김성주의원

김도우 2021. 1. 2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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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비대면으로 '국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전북추진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김성주 전북추진본부장은 "국가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지방 소멸에 대한 당과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북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안과 전북의 독자 권역 정립을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북도는 도민들이 중심이 돼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야 한다. 전북도만의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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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전북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있다.

사진=전북도당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김도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25일 비대면으로 ‘국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전북추진본부 출범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북도를 호남권이 아닌 독자 권역으로 인정하고 전북 내에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추진본부는 향후 권역별 토론회와 정책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성주 전북추진본부장은 “국가 균형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지방 소멸에 대한 당과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전북만의 특색 있는 발전방안과 전북의 독자 권역 정립을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전북 추진본부는 김성주 도당위원장이 본부장을 맡았다.

8명의 지역위원장들과 송지용 전북도의장,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6명의 자치단체장, 중앙당 지정 2명의 시의원이 부본부장으로 선임됐다.

또 도의회 의장단 3명, 시·군의장 4명, 외부전문가 5명 등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우원식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전북도는 도민들이 중심이 돼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야 한다. 전북도만의 독자권역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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