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할 때 무거운 짐은 'GS25'에 맡기세요"

조윤주 2021. 1.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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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점포에서 물품을 보관해주는 신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를 26이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럭스테이'는 고객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을 가까운 GS25를 방문해 여유공간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물품보관함을 찾아 헤매지 않고 보관, 전달, 수령이 가능하다.

'럭스테이 앱'에서 물품보관이 가능한 GS25 매장을 검색한 다음 물품의 종류와 수량을 입력하고 예약, 결제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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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

GS25가 점포에서 물품을 보관해주는 신공간 공유 물품보관 서비스 '럭스테이'를 26이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럭스테이'는 고객이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짐이나 전달할 물품을 가까운 GS25를 방문해 여유공간에 맡길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물품보관함을 찾아 헤매지 않고 보관, 전달, 수령이 가능하다.

'럭스테이 앱'에서 물품보관이 가능한 GS25 매장을 검색한 다음 물품의 종류와 수량을 입력하고 예약, 결제까지 진행한다. 발급받은 QR코드를 해당 점포 근무자에게 보여주면 체크인이 진행된다. 물품을 찾을 때는 근무자가 촬영한 물품의 사진이 QR코드 대신 자동으로 기록돼 있어 이를 보여 주면 체크아웃이 진행된다.

상품은 파손, 분실 보험을 적용해, 점포 및 고객의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이용금액은 2000~9000원이며, 이용시간과 물품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관광객이 많은 제주의 일부 점포에서 도입한 이후 유명 관광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선정해 연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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