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업계 최초 생수 '무라벨' 페트병으로 전면교체

조윤주 2021. 1.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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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업계 최초로 모든 PB 생수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CU의 무라벨 투명 PB 생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국내에서 수거되는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CU는 다음달 초 리뉴얼된 생수를 출시하고, 올해 1·4분기 안에 PB 생수 전 상품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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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업계 최초로 모든 PB 생수의 패키지를 무라벨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5일 밝혔다.

CU의 무라벨 투명 PB 생수는 고객들이 간편하게 분리수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국내에서 수거되는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먼저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되는 'HEYROO 미네랄워터 500mL'(사진)는 상품 전면의 라벨이 제거된 것은 물론 브랜드조차 인쇄되지 않는다. 고객들이 상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생수 뚜껑만 CU의 기업 이미지(BI) 컬러인 보라색을 넣었다.

상품명과 상품정보는 병뚜껑의 밀봉 라벨에 인쇄된다. 뚜껑을 개봉하는 동시에 라벨이 분리돼 분리수거가 쉽고, 라벨을 제작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CU는 다음달 초 리뉴얼된 생수를 출시하고, 올해 1·4분기 안에 PB 생수 전 상품에 무라벨 투명 페트병을 적용할 계획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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