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증권 '미니금고', 두 달 만에 예수금 1100억 돌파

이다비 기자 입력 2021. 1.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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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선보인 '미니금고' 예수금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미니금고 이용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고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또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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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카카오페이와 함께 선보인 ‘미니금고’ 예수금이 1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에 따르면 미니금고 이용자 수는 30만명을 넘어섰고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미니금고는 당장 이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하는 서비스로,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미니금고를 사용하면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고 카카오페이증권은 설명했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명칭 연결계좌가 만들어진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또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앱)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 카카오페이 앱 ‘자산관리’ 서비스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 관계자는 "목적에 따라 자산을 관리·활용하기를 원하는 사용자 수요를 잘 파악해 금융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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