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문가의 예상 "중국 떠난 베니테즈, 셀틱-뉴캐슬행 가능성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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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즈, 셀틱-뉴캐슬 안간다."
영국 더선은 '베니테즈 감독이 영국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셀틱행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이어 "베니테즈는 뉴캐슬 팬들의 엄청난 존경심을 받고 있지만, 오너가 바뀐다면 모를까 뉴캐슬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발라그는 셀틱행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는데, "베니테즈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유럽에서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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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베니테즈, 셀틱-뉴캐슬 안간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예상이었다.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최근 중국 슈퍼리그 다롄 이팡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베니테즈 감독은 "가족을 돌보기 위해 다롄을 떠난다"고 했다.
중국을 떠난 베니테즈 감독을 향해 러브콜이 쏟아졌다. 베니테즈 감독은 많은 빅클럽을 지도한, 능력있는 감독이다. 영국 더선은 '베니테즈 감독이 영국 무대로 돌아올 것'이라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셀틱행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발라그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25일(한국시각) BBC와의 인터뷰에서 "뉴캐슬의 현 운영진이 남아 있는한 뉴캐슬은 베니테즈의 옵션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베니테즈는 뉴캐슬 팬들의 엄청난 존경심을 받고 있지만, 오너가 바뀐다면 모를까 뉴캐슬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발라그는 셀틱행도 부정적으로 전망했는데, "베니테즈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유럽에서 감독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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