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방 신가전 3총사 판매 3배 증가

전기레인지 매출은 40%나 급증

LG전자 모델이 25일 LG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를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는 주방 신(新)가전 3총사인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광파오븐의 판매가 3배 가까이 늘었다고 25일 밝혔다.

디오스 식기세척기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었고, 같은 기간 디오스 전기레인지의 매출은 약 40% 증가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세척력, 위생, 편의성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LG전자에 따르면 부산대학교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은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했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든 트루스팀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을 포함, 세균과 바이러스 총 13종을 99.999% 제거하는 살균 성능도 여러 전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

'LG 디오스 전기레인지'는 플러그 타입의 단일 화구 기준 3300와트(W)로 국내 최고 화력 수준이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쿡 기능은 제품과 연동된 스마트폰 LG 씽큐 앱의 카메라로 CJ, 풀무원, 동원의 간편식 63종에 있는 바코드를 찍기만 하면 광파오븐이 자동으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LG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 신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전기레인지와 광파오븐 구입 시 각각 최대 10만원과 8만원 상당 캐시백을 제공한다.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3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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