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으로 만나는 지식의 최전선 '날리지 스트림'
◆ 세계지식포럼 ◆
앞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지난해부터 유튜브 세지포 채널을 통해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혜안과 진단을 담은 포럼을 개최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외교·안보 분야 국내 대표 싱크탱크인 세종연구소(소장 백학순)와 함께 '바이든 시대의 한미 동맹'을 주제로 특집 웨비나를 열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북 정책 등 외교·안보 분야와 관련한 논의를 발 빠르게 전달했다. 이어 지난해 말에는 안유화 성균관대 중국대학원 교수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 경제와 투자 전망'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해 12만명이 넘는 구독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비대면 지식 채널의 새로운 표준이 될 날리지 스트림은 코로나19 속에서도 온라인으로 다양한 '랜선 게스트'를 섭외해 구독자들 눈높이를 맞춘다.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구독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지식 하이라이트'를 엄선해 5~10분 길이로 압축본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독자들은 출퇴근 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 짧은 시간을 활용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날리지 스트림이 세계지식포럼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난해 세계지식포럼 유료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콘텐츠를 우선 공개한다. 이후 세계지식포럼 유튜브 채널에서 일반에게도 공개된다. 26일 공개되는 디지털 혁신기업 세일즈포스와의 '디지털 혁신트렌드 2021'은 날리지 스트림 이름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콘텐츠다.
한편 유튜브·인스타그램 등 세계지식포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는 새해를 맞아 경품을 증정하는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세계지식포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및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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