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변인' 세라 샌더스, 美아칸소 주지사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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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시 백악관 대변인을 맡았던 세라 샌더스가 아칸소주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 11월 예정된 아칸소 주지사 선거에 샌더스 전 대변인이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주 주지사의 딸이기도 하다.
샌더스는 조만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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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당시 백악관 대변인을 맡았던 세라 샌더스가 아칸소주 주지사에 출마할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2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내년 11월 예정된 아칸소 주지사 선거에 샌더스 전 대변인이 공화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주 주지사의 딸이기도 하다.
올해 38세인 샌더스는 트럼프 행정부 초기인 2017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약 2년 동안 백악관 대변인을 역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참모 중 대표적 충성파로 꼽힌다. 퇴직 이후에는 미국 폭스뉴스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했다.
샌더스는 조만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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