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새 외인 타자 피렐라의 자신감 "일본야구 경험이 도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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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일본 무대에서 뛰던 '타자'에게 가산점을 뒀다.
피렐라도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KBO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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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일본 무대에서 뛰던 ‘타자’에게 가산점을 뒀다. 그리고 히로시마 도요카프 소속 호세 피렐라(32)를 택했다. 피렐라도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KBO리그 적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피렐라를 비롯해 데이비드 뷰캐넌, 벤 라이블리 등 삼성의 외국인 선수 삼총사는 25일 입국했다. 뷰캐넌과 라이블리는 재계약을 맺은 반면 피렐라는 새 얼굴이다.
피렐라는 지난해 히로시마에서 뛰면서 99경기 타율 0.266 11홈런 34타점 OPS 0.723를 기록했다. 두드러진 성적은 아니지만 삼진율이 15.7%로 낮은 편이었다.
한국 땅을 밟은 피렐라는 “KBO리그에서 뛸 기회를 준 삼성 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해 12월부터 몸을 만들면서 주 4회 타격 훈련을 했다. 팬이 외국인 타자에게 많은 홈런을 기대하는 걸 잘 알고 있다. 구체적인 수치를 약속드릴 수 없으나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팀이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BO리그 진출은 처음이다. 낯선 무대이지만 ‘동아시아 야구’를 경험한 건 도움이 될 터다. 피렐라도 “지난해 일본에서 뛰었던 경험으로 KBO리그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팀 동료들과도 금방 친해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로 홈구장을 이전한 2016년부터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가을야구에 목이 마른 삼성 팬의 갈증을 씻게 해주겠다는 피렐라다.
그는 “나 또한 삼성 팬들을 만난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된다. 이번 시즌 팬들과 함께 팀의 목표를 이루고, 나아가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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