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중국에서 배터리 교체 사업 진출
2021. 1. 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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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서 충전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식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2013년 북경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합자회사를 설립했던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두 회사는 배터리 렌털·충전·재사용·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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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 기업]
[한경비즈니스=차완용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중국에서 충전 방식의 전기차 배터리를 교체식으로 서비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북경자동차 산하 배터리 재사용 기업 블루파크스마트에너지(BPSE)의 지분 13.3%를 취득해 주요 전략적 투자자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1월 21일 밝혔다.
앞서 2013년 북경자동차와 배터리 제조 합자회사를 설립했던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투자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배터리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두 회사는 배터리 렌털·충전·재사용·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사업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cwy@hankyung.com
[본 기사는 한경비즈니스 제 1313호(2021.01.25 ~ 2021.01.31)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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