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범 청주청원경찰서장 취임 "사회적 약자 보호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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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범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장이 25일 취임했다.
이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보은 출신으로, 청주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39기)로 경찰에 입문해 옥천경찰서장, 청주상당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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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화상회의를 통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 서장은 경찰 내부망에 취임사를 공유하며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는 더욱 치안력을 집중해 신속하고 섬세한 대응에 나서자"고 당부했다.
이어 "직원 간의 소통과 협력, 배려와 존중의 문화는 우리의 치안역량 향상과 함께 시민들에게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인식의 전환과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배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서장은 보은 출신으로, 청주신흥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경찰간부후보(39기)로 경찰에 입문해 옥천경찰서장, 청주상당경찰서장, 충북청 경무과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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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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