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 시즌3, 기네스 등재된 이유?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1. 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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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Netflix)에서 지난 22일 공개한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포스터 광고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올랐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너!’ 의 해당 초소형 포스터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버라이어티(Variety) 64페이지에 실렸다. 포스터의 사이즈는 가로 1.712cm, 세로 2.529cm로 최근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잡지 광고’라는 기네스의 기준에 만족하기 위해서는 기네스 측 감별사가 돋보기를 사용하여 보았을 때 작품 정보나 사진을 완벽히 식별 가능해야 하며, 같은 잡지 내에 어떤 광고인지 유추할 수 있는 작품 관련 힌트를 제공하지 말아야 하는 등 다양하고도 엄격한 조건을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리 예능이라는 시리즈 기획 의도에 걸맞게 마치 돋보기를 들고 사건의 조그마한 단서를 발견하듯 살펴봐야 하는 남다른 사이즈의 잡지 광고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고 넷플릭스는 전했다.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넷플릭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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