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2030년까지 ESG 정보 공시의무 단계적 확대

박병한 입력 2021. 1. 2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든 코스피 상장사는 오는 2030년부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담은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합니다.

먼저 정부는 올해 안으로 ESG 정보 공개 지침을 제시해 2025년까지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율 공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에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고 2030년부터는 코스피 전체 상장사가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코스피 상장사는 오는 2030년부터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를 담은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합니다.

금융위원회와 환경부 등은 '녹색금융 추진 태스크포스' 전체 회의를 열고 2050 탄소중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녹색금융 추진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정부는 올해 안으로 ESG 정보 공개 지침을 제시해 2025년까지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율 공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에 ESG 정보 공시를 의무화하고 2030년부터는 코스피 전체 상장사가 ESG 정보를 공시해야 합니다.

또 금융권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녹색 금융 모범 규준을 만든 뒤 시범 적용을 거쳐 금융사 내규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박병한 [bhpark@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