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재임 기간 거짓말 3만 건 넘어..절반이 임기 마지막 해"

이여진 2021. 1. 25. 17: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년의 재임 기간 3만 건이 넘는 거짓말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자체 팩트 체크 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한 결과 임기 동안 거짓이거나 사실을 오도하는 주장이 3만573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절반은 임기 마지막 해에 나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년의 재임 기간 3만 건이 넘는 거짓말을 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자체 팩트 체크 팀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분석한 결과 임기 동안 거짓이거나 사실을 오도하는 주장이 3만573건에 달했고 이 가운데 절반은 임기 마지막 해에 나온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거짓말 소재로는 크고 작은 모든 것이 등장했다며 2018년 이민자와 2019년 '우르라이나 스캔들' 관련 거짓 주장을 쏟아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2천5백 건 이상의 거짓말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재선에 실패한 뒤에는 '사기 선거'라는 주장을 고수했다며 11월 3일 이후 800건 이상의 거짓말을 했는데 지난 6일 지지자의 의회 난입 사태 직전 연설에서 107건에 달하는 거짓 주장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