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취약 계층에 손수 만든 목도리·마스크 전달

포항(경북)=신계호 기자 2021. 1.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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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에 전달된 목도리와 마스크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의미가 더욱 깊다.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에 소속된 포항제철소 임직원 56명은 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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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임직원 56명 참여해 손뜨개질로 제작한 물품 취약계층 233명에게 전달..
(사진설명)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25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손뜨개질로 만든 목도리와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권오성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 송미영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장, 황보태희 해도동장, 윤은주 포항제철소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 총무)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목도리와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전달 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송도동과 해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제철소 뜨개질재능봉사단인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과 함께하는 손뜨개질 물품 나눔 전달식이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전달식에는 송미영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3명 등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전달한 목도리와 마스크는 송도동과 해도동의 취약계층 233명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취약계층에 전달된 목도리와 마스크는 포항제철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땀나눔 손뜨개 봉사단'이 직접 만들어 의미가 더욱 깊다. 한 땀 나눔 손뜨개 봉사단에 소속된 포항제철소 임직원 56명은 지난 5월부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목도리와 마스크를 손수 제작했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목도리, 수세미 등 지역사회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필요로하는 곳에 생필품을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송미영 단장은 "봉사단원들과 의기투합해 퇴근 후나 주말을 이용해 마련한 물품으로 힘든 코로나시기에 뜻깊은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히고 "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을 위한 재능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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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북)=신계호 기자 phf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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