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文 간첩 비유하며 비난.."북한 보자기에 싸인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전 목사는 25일 오후 2시 '3·1절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부산역 광장 앞에서 가진 행사 '부산이여 일어나라'에서 문 대통령을 간첩으로 명명하는 등 비난했다.
그는 이날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난을 이어가면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라고 찬양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다.
전 목사는 25일 오후 2시 '3·1절 범국민대회'를 앞두고 부산역 광장 앞에서 가진 행사 '부산이여 일어나라'에서 문 대통령을 간첩으로 명명하는 등 비난했다.
전 목사는 이날 "부산은 정신 차려야 한다"며 "수령님을 모시고 살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리나라 국민은 간첩에 포섭된지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보자기에 싸인 사람"이라며 "북한이 싫어하는 말은 하나도 못한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또 "다가오는 3·1 범국민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을 이승만 건국 정신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며 "빨갱이, 종북을 한칼에 쳐내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문 대통령에 대해서는 비난을 이어가면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하늘이 내려준 사람"이라고 찬양하기도 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또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만취 상태서 타인차량 절도해 운전
- '야구방망이 폭행' 아이언, 오늘(25일) 숨진 채 발견…향년 28세
- [IT돋보기] 카카오, 韓 디즈니 된다…'K콘텐츠' 글로벌 겨냥
- '사망' 아이언, '쇼머니3' 준우승서 대마초→폭행 논란 속 마침표
- 오라클, 중견중소 기업 고객 잇단 확보…클라우드 시장 잰걸음
- 민주당 "韓대행, 24일까지 특검법 공포 안하면 책임 물을 것"
- 권성동 "내란·김여사 특검법, 국정·여당 마비 속셈"
- 트럼프 2기, 자율주행 규제 완화 전망…글로벌 로보택시 지각변동
- 국힘, 반성문 한 장 없이 '남 탓'…'비대위'도 도로 '친윤'
- [12월 4주 분양동향] '곤지암역센트럴아이파크' 등 7641가구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