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현장] "2021년을 골차의 해로"..골든차일드 표 긍정 메시지, '안아줄게'

홍혜민 2021. 1. 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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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긍정의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골든차일드는 25일 오후 미니 5집 'Y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5집 타이틀명 'YES.'는 어둡고 혼란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골든차일드의 긍정의 메시지이자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다.

골든차일드의 미니 5집 'YES.'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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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긍정의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골든차일드가 긍정의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에게 에너지를 전한다.

골든차일드는 25일 오후 미니 5집 'YES.'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미니 5집 타이틀명 'YES.'는 어둡고 혼란한 세상을 향해 던지는 골든차일드의 긍정의 메시지이자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앨범은 어떤 환경이든 안아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았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홍주찬은 "총 6개의 곡이 각자 다른 긍정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긍정의 종합세트'가 아닐까 싶다"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3개월만에 초고속 컴백에 나선 골든차일드는 "멤버들과 돈독한만큼 예전보다 합이 더욱 잘맞았다. 덕분에 짧은 준비 기간에도 힘을 내서 수월하게 앨범을 준비했다"라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컴백을 위해 이전과는 또 다른 비주얼 변신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봉재현은 "보민이가 데뷔 이후 첫 백금발에 도전했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저도 처음으로 복근을 공개했는데 생각보다 더 잘나온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컴백 준비에 있어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 역시 콘셉트에 맞는 비주얼 변화였다.

이들은 "멤버 모두 큰 변화를 주고 싶었다"라며 "다양한 헤어컬러와 의상과 메이크업까지 변화를 주고 신경을 쓰면서 전과 달리 한층 성숙해지고 음악색을 뚜렷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콘셉트를 완성했다"라고 설명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는 레게톤 스타일의 강렬한 리듬에 기타와 휘파람, 감성적인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사랑하는 존재가 힘겨워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고, 그 곁을 지키며 아픔을 불태워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골든차일드만의 표현력으로 나타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성과를 밝히기도 했다. 홍주찬은 "음악 방송 순위나 음원 순위가 좋다면 물론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일이지만, 보여지는 성적보다는 '골든차일드가 정말 프로다. 실력파고, 멋있다'라는 인식이 박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TAG는 "안아줄게라는 타이틀곡이 뭄바톤이라는 장르다. 이 곡 역시 '잘 소화했다'라고 봐주셨으면 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 '골든차일드는 굉장히 소화력이 좋은 그룹'이라는 평가를 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홍주찬은 "2021년하면 생각나는 그룹이 골든차일드라는 평가를 남기고 싶다"라는 포부로 이날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골든차일드의 미니 5집 'YES.'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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