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채 차량 훔쳐 달아난 부산 경찰 '적발'

정용부 2021. 1.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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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차량을 훔친 것도 모자라 술에 취한 상태로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이 취한 채로 차량을 운전한 부산 한 경찰서 소속 순경 A씨(2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도로에 세워둔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차량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A씨와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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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부산】 현직 경찰이 차량을 훔친 것도 모자라 술에 취한 상태로 적발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오후 10시 30분께 술이 취한 채로 차량을 운전한 부산 한 경찰서 소속 순경 A씨(2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도로에 세워둔 차량을 운전하다 적발됐다. 더구나 적발 당시 A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 알코올 농도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을 도둑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A씨와 도난 차량을 발견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직원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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