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감금하고 흉기로 찌른 50대 극단적 선택 시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감금하고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인천 서구 청라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남자 유학생 A씨를 감금하고 흉기로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을 감금하고 흉기로 찌른 50대 남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새벽 5시 반쯤 인천 서구 청라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적 20대 남자 유학생 A씨를 감금하고 흉기로 머리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남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B씨는 범행 전날 한 직업소개서에서 만난 A씨에게 가이드 일자리를 주겠다며 집으로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범행 직후 탈출한 A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B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건 경위 등을 추가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또 경찰은 B씨가 준 음료수를 마시고 잠들었다는 피해자의 진술에 따라 국과수에 해당 음료 성분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야구방망이 폭행 혐의' 래퍼 아이언, 숨진 채 발견
- “엄마 49재에 다른 여자랑 웃어?”…아버지 찌른 딸
- “방송인 이혁재, 수천만 원 안 갚아”…고소장 접수돼
- 배우 송유정, 지난 23일 갑작스레 사망…향년 26세
- '10년 만에 임신' 한지혜, 검사 남편과 태교 중인 근황
- '짝퉁 아이유' 中 차이유, 실제 모습에 충격…딥페이크에 속을 뻔
- '3개월 아기'① 온몸 부러져도 '교화' 택한 경찰
- 음주운전 적발되자 딴 사람 행세한 운전자, 항소심서 실형
- 교장이 교사에 뽀뽀하며 엉덩이 추행…벌금 700만 원
- '반려동물 택배 상자 판매'…중국서 잔인한 동물 밀거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