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SK와이번스 구단주 되나..SK그룹과 인수 협의

최동현 기자 2021. 1.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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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26일 SK그룹과 SK와이번스 매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이 프로야구를 비롯한 한국 스포츠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SK와이번스 인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SK그룹이 지난 2000년 쌍방울 야구단을 사실상 인수하면서 간판을 'SK와이번스'로 바꿔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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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 프로야구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 진행 중"
무사 SK 로맥이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2020.7.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신세계그룹이 SK와이번스의 새로운 구단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26일 SK그룹과 SK와이번스 매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이 프로야구를 비롯한 한국 스포츠 발전방향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SK와이번스 인수 가능성을 열어뒀다.

SK와이번스는 한국시리즈 4회 우승 기록을 가진 명문 구단이다. SK그룹이 지난 2000년 쌍방울 야구단을 사실상 인수하면서 간판을 'SK와이번스'로 바꿔 달았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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