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IM선교회 운영 TCS 국제학교 116명 전수검사

최해민 2021. 1. 2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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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는 25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전날까지 학생 116명과 교직원 11명 등 127명이 확진된 바 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날 해당 국제학교 관계자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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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5일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의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료센터로 이동하는 코로나19 확진자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5일 오후 대전시 중구 대흥동 IEM국제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치료센터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비인가 종교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는 전날 1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21.1.25 psykims@yna.co.kr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전날까지 학생 116명과 교직원 11명 등 127명이 확진된 바 있다.

안성시 방역 당국은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날 해당 국제학교 관계자 전원을 검사하기로 했다.

진단 검사 결과는 26일 새벽 나올 예정이다.

시 방역 당국은 이번에 검사를 받은 학생 중 일부가 대전 IEM 국제학교에 방문한 이력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으나, 현재까지 조사한 바로는 학생 간 교류가 없어 방문 이력도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고 설명했다.

IM선교회 관계자는 "대전 국제학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전국에 있는 시설에 대한 자료와 관계자 명단을 방역 당국에 제출했다"며 "국제학교 간 교류는 없기 때문에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다른 국제학교에까지 전파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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