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설 선물 본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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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하1층 '설 선물 특설 행사장'에서 2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설 선물 판매에 나선다.
본 판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설선물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34%가량 판매 실적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설 선물 본판매에서는 한우 세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상품 물량을 전년보다 20%가량 확대했으며, 유명 한우 맛집 협업상품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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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사전예약 전년대비 34%신장, 20만원 이상 프리미엄 한우세트 67% 늘어
유명 맛집 협업 상품 등 프리미엄 상품 20% 늘려
농축수산 선물가액 10만-20만원대 선물 인기
본 판매에 앞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설선물 사전예약 판매에서는 전년동기 대비 34%가량 판매 실적이 증가했다. 특히, 정육(한우)매출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매출은 67%나 늘어났다.
올해 설 대목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향 방문 대신 고가의 선물로 새해인사를 대신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설 선물 본판매에서는 한우 세트를 비롯한 프리미엄 상품 물량을 전년보다 20%가량 확대했으며, 유명 한우 맛집 협업상품으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추석에는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일시적으로 상향되면서 10만~20만원 금액대의 상품 구매가 늘었던 만큼, 올해 설 역시 농축수산물 선물가액 기준 조정에 맞춰 해당 가격대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이 밖에도 다양해진 고객 성향을 고려해 반려동물을 위한 선물,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을 위한 명절 도시락, 시간과 수고를 아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윤석영 식품 팀장은 “코로나19 가 지속되면서 명절문화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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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동수 기자] angelds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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