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이요셉 7골..인천도시공사, 충남도청 꺾고 PO행 굳히기(종합)

김동찬 2021. 1. 2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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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가 혼자 7골을 터뜨린 신인 이요셉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승점 24를 확보한 인천도시공사는 2위를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보태거나, 4위 SK가 잔여 경기 2전 전승을 하지 못하면 바로 3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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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두산-하남시청 전에서 슛을 던지는 두산 강전구. [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혼자 7골을 터뜨린 신인 이요셉의 활약을 앞세워 플레이오프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인천도시공사는 25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충남도청을 22-18로 물리쳤다.

승점 24를 확보한 인천도시공사는 2위를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부풀렸다.

남은 경기에서 3위 하남시청이 1승 1패, 4위 SK가 2승을 하고 인천도시공사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할 경우 세 팀이 승점 24로 동률이 된다.

이 경우 세 팀 간 상대 전적도 동률이기 때문에 골 득실까지 따지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인천도시공사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보태거나, 4위 SK가 잔여 경기 2전 전승을 하지 못하면 바로 3위까지 나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이날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 16-16으로 맞서다가 이요셉과 하민호, 김재진의 연속 득점으로 종료 4분 20초 전에는 20-16으로 달아났다.

경희대 출신 신인 이요셉이 7골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하남시청이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두산을 27-21로 제압했다.

25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11승 2무 5패) 22(11-12 11-6)18 충남도청(1승 1무 16패)

하남시청(11승 7패) 27(14-12 13-9)21 두산(14승 1무 3패)

SK(8승 4무 6패) 25(14-10 11-13)23 상무(5승 1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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