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군민안전보험에 코로나19 사망 700만원 지원 신설

조한종 2021. 1. 25. 16: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이 군민안전보험에 코로나19로 사망하면 7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시킬 전망이다.

정선군은 25일 군민안전보험에 코로나19로 사망하면 7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약관을 신설해 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신문]강원 정선군이 군민안전보험에 코로나19로 사망하면 7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시킬 전망이다.

정선군은 25일 군민안전보험에 코로나19로 사망하면 7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약관을 신설해 넣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선군의 군민안전보험은 건강검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보장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이다. 이날 기준 정선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명이고 사망자는 없다.

군은 또 자전거 사고의 사망 및 후유장해 보장한도에 대해서도 현재 1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최근들어 어린이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도 자전거 사고로 1명이 군민안전보험을 받았다.

김영환 정선군 안전과장은 “군민안전보험, 청년군복무상해보험, 풍수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농기계종합보험 등 군민 생활안전을 위한 지원 강화는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안전 종합대책 추진으로 군민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