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통학버스 임차비 선지급' 제안

김동철 2021. 1. 2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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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전북 지역 관광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임차비를 선지급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전주 6)은 25일 제378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가 관광업계"라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통학버스 임차비를 선금으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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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전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기에 처한 전북 지역 관광버스 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학버스 임차비를 선지급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북도의회 김희수 교육위원장(전주 6)은 25일 제378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가 관광업계"라며 "고통 분담 차원에서 통학버스 임차비를 선금으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상대로 한 정책질의에서 "도내 관광업계와 관광버스 업계에 일거리가 없는 상황으로 그나마 학교 통합버스 임차가 유일한 숨통"이라며 "선금으로 계약금 일부를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 192개 공립학교에서 216대를, 9개 공사립 특수학교에서 21대의 통합버스를 각각 임차할 예정이다.

전북도내 공립학교 통학버스 임차료는 약 115억8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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