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기독교문화연구원, '선교사와 한국학' 학술대회 개최

정지형 기자 2021. 1. 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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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는 교내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27일 오전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미친 문화적 영향과 파급을 조명하는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 한국사, 한국어학 등 분야에서 한국기독교문화와 한국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교사의 발자취와 양상을 고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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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정기학술대회.(숭실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숭실대는 교내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27일 오전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로 기독교가 한국사회에 미친 문화적 영향과 파급을 조명하는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문학, 한국사, 한국어학 등 분야에서 한국기독교문화와 한국학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선교사의 발자취와 양상을 고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학술대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학술대회는 '선교사와 한국문학' '선교사와 한국사' '선교사와 한국어' 세션으로 나뉘며 국문학, 사학, 신학, 국어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연구자들이 한국기독교문화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선교사와 한국학이라는 주제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의 지향점인 기독교와 인문학이라는 두 기둥을 잘 담아낼 수 있는 주제이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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