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늦어도 11월까진 집단면역 형성할 것"

정진우 기자 2021. 1. 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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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코로나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 통한 방역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부터 백신과 함께 우리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늦어도 11월까진 집단명역 형성할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보건기구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하는 예방 접종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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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2021년 업무보고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1.25. since1999@newsis.com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코로나 대응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며 "지난 1년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이러스를 막아낸 방어의 시간이었다면 지금부터는 백신과 치료제 통한 방역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비대면 화상으로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등 코로나19(COVID-19) 관련 부처로부터 올해 업무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부터 백신과 함께 우리기업이 개발한 치료제가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늦어도 11월까진 집단명역 형성할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보건기구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평가하는 예방 접종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접종이 이뤄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운송과 보관, 유통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국민들이 긴줄을 서지 않고 정해진 날에 접종받을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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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기자 econp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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