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 커진 충북 진천군 환경·안전 인프라 조성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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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각종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 몸집이 커지면서 쓰레기 처리 등 각종 시설 확충이 시급해졌기 때문.
군은 문백면 진천하수처리장 내에 모두 1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기섭 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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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와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인구가 크게 늘어 몸집이 커지면서 쓰레기 처리 등 각종 시설 확충이 시급해졌기 때문.
군은 올해 본예산 5445억 원의 24%에 이르는 1302억 원을 투입해 환경 및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군은 문백면 진천하수처리장 내에 모두 13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총사업비 320억 원을 들여 추진중인 진천·음성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도 목표 기한인 2024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또한 농촌마을 4곳에 8천만원을 들여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한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해 폭우로 홍역을 치렀던 군은 장마철 폭우로 인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 긴급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역 배수시설물 23곳을 대상으로 '국가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도 추진한다.
송기섭 군수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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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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