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안 만나면 최고네.. 노이어, 칸 제치고 獨 클린시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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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34)가 최고로 우뚝 섰다.
노이어는 지난 24일 열린 샬케04과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뮌헨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후 뮌헨 공식 채널, 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노이어가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클린시트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노이어는 423경기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독일과 뮌헨 전설인 올리버 칸(557경기)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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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34)가 최고로 우뚝 섰다.
노이어는 지난 24일 열린 샬케04과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무실점으로 뮌헨의 4-0 완승을 이끌었다.
이후 뮌헨 공식 채널, 독일 언론들은 일제히 노이어가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클린시트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197번째 무실점을 기록했다.
노이어는 423경기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며 독일과 뮌헨 전설인 올리버 칸(557경기)을 넘었다. 그는 “이제 우리(나와 칸)은 동등한 입장이다. 그의 반응이 궁금하다. 아마 좋아할 것”이라며, “샬케전에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었지만, 4-0 스코어도 나쁘지 않다”고 자축했다.
노이어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문을 비우고 나와 쓴 맛을 봤고, 이후 몇 차례 흑역사를 썼다. 하지만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세계 최고 골키퍼라 불려도 손색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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