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주가 급등..상장 3개월만 20만원선 회복

이다겸 2021. 1. 2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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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주가가 상장 3개월 만에 20만원을 회복했다.

빅히트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5.71%(1만1천원) 상승한 20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빅히트는 상장 이틀째였던 지난해 10월 16일 이후 3개월여 만에 20만원을 회복했다.

빅히트 주가는 지난 22일 11.27% 뛰어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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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주가가 상장 3개월 만에 20만원을 회복했다.

빅히트는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장보다 5.71%(1만1천원) 상승한 20만3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빅히트는 상장 이틀째였던 지난해 10월 16일 이후 3개월여 만에 20만원을 회복했다.

빅히트 주가는 지난 22일 11.27% 뛰어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급등했다. 이러한 급등세는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설, 4분기 호실적 등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앞서 네이버가 빅히트와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지분을 투자한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모았다. 이는 빅히트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투자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빅히트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네이버와의 지분 교환 가능성에 대해서는) 확인 불가하다”라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빅히트에는 ‘다이너마이트’,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아이돌(IDOL)’, ‘페이크 러브(FAKE LOVE)’ 등의 히트곡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소속돼 있다.

trdk0114@mk.co.kr

사진l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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