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핼쓱해진 얼굴 "다이어트 중 앞자리 바껴..살 많이 빠졌다"

강소현 2021. 1. 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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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중 앞자리가 바뀐 기쁨을 공유했다.

1월 24일 유튜브 채널 '이영지'에는 "앞자리 바뀐 기념 치팅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2주 전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이영지는 핼쓱한 얼굴로 나타나 "꽤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져서 앞자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삼각김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셨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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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소현 기자]

래퍼 이영지가 다이어트 중 앞자리가 바뀐 기쁨을 공유했다.

1월 24일 유튜브 채널 '이영지'에는 "앞자리 바뀐 기념 치팅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2주 전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이영지는 핼쓱한 얼굴로 나타나 "꽤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져서 앞자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삼각김밥을 먹을 수 있게 해주셨다"며 기뻐했다.

삼각김밥을 꺼낸 이영지는 "떡볶이도 먹고싶고 치킨도 먹고 싶고 이것저것 다 먹고 싶었지만 그 중 제일 먹고 싶었던건 이거였다"며 감격에 겨워했다.

이영지는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각자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저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 어쨌든 알아도 안 힘든게 아니다"라며 그간의 고충을 전했다.

이어 홀쭉해진 복부를 강조한 그는 삼각김밥 한 입에 행복해하며 "이제부터 힙합의 뿌리는 스팸참치볶음밥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유튜브 '이영지' 캡처)

뉴스엔 강소현 eho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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