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6전패로 32개 팀 중 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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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31위로 마쳤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하위리그 순위결정전 B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9-36으로 졌다.
앞서 조 예선에서 3패로 탈락한 한국은 하위권 8개팀이 2개조로 나눠 치른 순위결정전에서도 칠레, 모로코, 오스트리아에 패해 6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결과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두고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1명으로 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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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을 31위로 마쳤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하위리그 순위결정전 B조 3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29-36으로 졌다.
앞서 조 예선에서 3패로 탈락한 한국은 하위권 8개팀이 2개조로 나눠 치른 순위결정전에서도 칠레, 모로코, 오스트리아에 패해 6전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순위는 32개국 중 31위다. 일정상 31위-32위 결정전을 치러야 하지만 앞서 카보베르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대회를 중도 포기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31위가 확정됐다. 카보베르데가 32위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결과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두고 대학생 19명, 고등학생 1명으로 팀을 꾸렸다. 한창 실업리그가 펼쳐지고 있어 정예 멤버를 구성하기 어렵고 코로나19에 따른 2주 자가격리, 3월 도쿄올림픽 예선 일정 등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오는 3월에 열리는 올림픽 예선 때는 국내 실업리그를 마친 정예 대표팀이 구성될 전망이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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